심장은 하루 10만 번 뛰고, 폐는 2만 번 숨을 쉬고, 콩팥은 180 L를 걸러 1.5 L만 버린다. 이 교과서는 그 숫자들이 서로 어떻게 묶여 있는지를 직접 돌려 보며 배운다. 심박수를 올리면 왜 어느 순간 혈류가 줄어드는지, 숨을 참으면 무엇이 먼저 한계에 닿는지, 덜 먹으면 왜 체중이 직선으로 줄지 않는지, 호르몬은 어떻게 스스로를 멈추는지.
이 교과서를 끝내면 아래 숫자가 어디서 나오는지, 내 몸에서 무엇을 뜻하는지 설명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을 쓰며 가장 먼저 만들고 싶었던 세 가지. 눌러서 바로 해 보세요.
피를 돌리고, 산소를 들이고, 힘을 내고, 연료를 태우고, 이 모두를 조절한다. 1~3장은 모든 계통에 깔린 원리(항상성, 세포)이고, 20장 실험실에서 전부를 하나로 잇습니다.
정다온, 34세. 사무직이고 운동은 거의 하지 않았다. 올봄 건강검진에서 "혈압이 조금 높고 공복 혈당이 경계에 가깝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12주 뒤 가을에 열리는 10 km 달리기 대회에 나가기로 했다.
책의 모든 장은 다온의 몸을 한 계통씩 들여다본다. 안정 시 심장은 한 번에 얼마를 짜내는지, 대회 속도에서는 폐와 근육과 대사가 어떻게 바뀌는지, 점심을 먹은 뒤 혈당은 어떻게 오르내리는지, 대회 날 아침의 호르몬과 땀과 체온은 어떤지. 마지막 장에서는 독자가 다온의 대회 날을, 그리고 자기 몸의 숫자를 직접 돌려 본다.
가상의 인물이며 실제 인물과 무관합니다.
심장, 폐, 근육, 대사, 호르몬, 체온을 하나로 이은 가상 인체. 달리기, 고지대, 식사, 출혈, 더위 같은 사건을 직접 걸고, 환자 모니터 위에서 몸이 어떻게 버티는지 본다.
각 장은 일상의 질문 → 직관 → 시뮬레이터 → 원리 → 정상 수치 → 다온의 기록 → 퀴즈 순서로 구성됩니다.
궁금한 것부터 읽어도 됩니다.
이 사이트의 수치는 건강한 성인의 교과서 대표값과 교육용 모델로 계산한 근사이며, 개인의 몸은 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진단·치료·운동 처방 같은 의학적 조언이 아닙니다. 증상이 있거나 검사 수치가 걱정되면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같은 방식으로 만든 인터랙티브 교과서 시리즈입니다.